• 빠른 상담 신청하기

정보센터
 
해외선물뉴스 내용
제목 뉴욕증시, 기업 호실적+국채 안정에 상승…고용지표 촉각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글쓴이 파생인닷컴
날짜 2024-05-03 [01:27] count : 280

[글로벌시장지표/ 한국시간 기준 5월 3일 오전 6시 현재]



[미국증시 마감시황]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지난1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우려보다 덜 매파적인 스탠스를 보이면서 안도 매수세가 들어온 것으로 풀이된다. 연준이 양적긴축(QT) 속도조절에 나서면서 국채시장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대형 기술주들도 대거 급등했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85% 오른 3만8225.66을 기록했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S&5P500지수는 0.91% 상승한 5064.20을,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도 1.51% 오른 1만5840.96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들은 전날 금리인상 가능성을 차단한 파월 의장의발언을 소화하고 있다. 파월 의장은 “현 정책이 제약적이라고 본다”며 금리인상 카드는 테이블에 올려놓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올해 들어 지금까지 데이터는 금리인하가 적절하다는 확신을 주지 못했다”며 “인플레이션 수치가 예상보다 높게 나왔다. 더 큰 자신감을 얻는 데는 이전 예상보다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고 했다. 금리인하 시점이 예상보다 늦어질 수 있음을 암시한 것이다.

미국 자산운용사 에드워드존스의 수석전략가인 안젤로 쿠르카파스는 “연준 회의가 우려했던 것보다 매파적이지 않자 시장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면서 “금리인하는 지연되고 있지만 철회되지 않을 것이라는 게 기본 시나리오다”고 진단했다.

자산운용사 머피 앤 실베스트의 폴 놀테도 “연준이 쥐고 있는 카드는 동결 또는 금리하향이라는 게 어제의 교훈이었다”며 “경제가 약화하거나 인플레이션이 낮아질 조짐이 보이면 연준은 바로 금리를 인하할 준비가 돼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징주]

■ 대형주
마이크로소프트 +0.73% , 애플 +2.20% , 알파벳 +1.75%, 메타 +0.57%, 아마존 +3.20%, 엔비디아 +3.32% 상승 마감했다.

■ 애플
이날 장 마감 후 내놓을 2분기 실적을 대기하면서 2%가량 상승했다.

■ 펠로톤
회사가 바 맥카시 CEO가 사임하고 직원 15%(약 400명)가 해고한다는 소식을 목요일(현지 시각) 발표하면서 주가가 10% 이상 급락했다.

■ 퀄컴
회사가 예상에 상회하는 실적을 내놓으며 주가가 9% 가량 상승했다.

■ 웨이페어
주택 가구 소매업체 웨이페어는 실적이 예상보다 상회하면서 주가가 13% 급등했다.

■ 카바나
분기 실적이 역사상의 호조를 기록하며 주가가 30%이상 급등했다.

■ 시그나
보험 제공업체 시그나는 예상에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고도 2%하락했다.

■ 모더나
회사가 1분기에 비용을 줄이면서 예상보다 적은 손실을 발표하고 주가가 7% 뛰었다.

[유럽증시 마감시황]

영국을 제외한 유럽 주요국 증시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정책회의 결과와 기업 실적 등을 소화하며 2일 (현지시간) 내림세로 장을 마쳤다.?
범유럽 지수인 STOXX600지수는 이날 전장보다 1.10포인트(0.22%) 내린 503.21에 장을 마감했다.

[중국증시 마감시황]

중국증시 상해종합지수는 5월 1일~3일까지 노동절 연휴로 휴장한다.

[국제유가]
6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0.06달러 (0.08%) 상승한 배럴당 79.0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7월 인도 브렌트유 가격은 0.06달러 (0.07%) 하락해 배럴당 83.6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
금 현물은 트로이온스당 전장보다 0.69% 내려2,303.66달러를 기록했으며,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은 0.10% 오름세 나타내 2,313.40달러에 움직였다.

[가상화폐]
비트코인은 우리시간 5월 3일 오전 6시 20분 2.70% 상승 59,053.0달러에 거래되었다.

 
  • 등록된 내용이 없습니다.
해외선물뉴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046 주요기업 호실적에 투심 개선...나스닥 1.5% 상승 [출.. 파생인닷컴 2024-04-24 370
1045 중동 긴장감 완화에 안도…나스닥 1.11%↑ [뉴욕증시 브.. 파생인닷컴 2024-04-23 375
1044 반등성공한 뉴욕 증시...테슬라는 가격인하 소식에 추가하락.. 파생인닷컴 2024-04-23 340
1043 중동불안보다 외환당국 개입 경계감…환율 1370원대 재진입.. 파생인닷컴 2024-04-22 364
1042 뉴욕증시, 빅테크 실적 주목...주가 향방 분수령 [출근전.. 파생인닷컴 2024-04-22 340
1041 금리인하커녕 되레 인상 가능성까지…나스닥 0.5%↓ [뉴욕.. 파생인닷컴 2024-04-19 334
1040 넷플릭스, 가입자 순증 꺾였다…악재 쏟아진 기술주 [글로벌.. 파생인닷컴 2024-04-19 335
1039 올해 금리인하 물 건너 가나…3대 지수 일제히 하락 [뉴욕.. 파생인닷컴 2024-04-18 323
1038 반도체 실적 불안 커졌다…ASML 수주 약화에 엔비디아 급.. 파생인닷컴 2024-04-18 354
1037 뉴욕증시, 파월 매파 발언에 털썩...테슬라 2%↓[출근전.. 파생인닷컴 2024-04-17 342
1036 채권시장 무너뜨린 파월…2년물 5% 돌파 [글로벌마켓 A/.. 파생인닷컴 2024-04-17 332
1035 꺾이지 않는 美소비…환율 1390원 저항력 테스트[외환브리.. 파생인닷컴 2024-04-16 325
1034 중동 위기에 소매판매 호조까지…美 3대 지수 일제히 '하락.. 파생인닷컴 2024-04-16 333
1033 뉴욕증시, 소매판매 호조·중동 리스크에 일제히 하락 [출근.. 파생인닷컴 2024-04-16 302
1032 중동 위기에 소매판매 호조까지…美 3대 지수 일제히 '하락.. 파생인닷컴 2024-04-16 342
게시판 검색하기
검색
이전페이지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다음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