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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2년 09월30일 해외시장 시황
글쓴이 파생인닷컴
날짜 2022-09-29 [22:47] count : 174
미 증시, 매파적인 연준 위원들 발언 등으로 하락

미국 증시 리뷰

29 일(목) 미국 증시는 달러 강세 및 금리 급등세 진정에도, 애플(-4.9%) 투자의견 하향, 미국 역성장 우려 속 연준 위원들의 강도높은 매파 발언, 애플(-4.9%) 투자의견 하향, 영국발 불안 등이 악재로 작용함에 따라 전일 상승분을 되돌리며 급락세로 마감(다우-1.5%, S&P500 -2.1%, 나스닥 -2.8%)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9.3 만건(예상치 21.5 만건, 전주 20.9 만건)으로 예상치 하회하며 견조한 고용시장을 재확인 했으나 이로 인해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조절 기대감은 하락. 미국 2 분기 경제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0.6%로 확정되며 두개분기 연속 (-) 성장 확정. 그러나 견고한 고용시장 및 소비를 근거로 침체는 아직 아니라는 판단이 우세.

독일 9 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기 대비 10.0%(예상치 9.5%, 전월치 7.9%) 기록하며 두자릿수 증가율 기록, 전월대비로는 1.9%(예상치 1.5%, 전월치 0.3%) 상승. 에너지 및 음식료 가격이 크게 증가하고, 정부의 유류세 인하 및 교통비 지원 등 정책이 종료된 영향.

전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에너지(-0.1%), 헬스케어(-0.9%), 금융(-1.2%) 업종의 낙폭이 가장 작았고 유틸리티(-4.1%), 경기소비재(-3.4%) 업종의 낙폭이 가장 컸음. 애플은 BofA 에서 아이폰 수요가 예상보다 부진할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조정한 영향으로 급락하며 나스닥 하락을 주도.

증시 코멘트 및 대응 전략

한때 114 선을 상회했던 달러인덱스가 111 선까지 내려왔으며, 4%대에 진입했던 미 10 년물 국채금리가 3.7%대로 하락하는 등 달러 강세, 금리 급등 사태는 정책 선반영, 고점 인식 등에 힘입어 일정부분 진화되고 있는 모습. 그러나 BOE 의 개입에도 영국 정부의 감세안을 둘러싼 세수 부족, 경기 불안은 해소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쪽에서도 시장의 기대와 달리 연준 인사들이 매파 성향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이 증시에 하방압력을 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29 일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유의미한 인플레이션 하락은 내년 가을 이후가 될 것임을 시사했으며, 70 년대 사례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신속한 통화정책으로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강조한 상황.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역시 현재의 기준금리는 경제를 제약하는 수준에 있지 않으며, 긴축을 중단시킬 만한 금융 부실 리스크가 보이지 않는 다고 언급하면서 정책 전환 조절 가능성을 차단하고 있는 모습.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19.3 만건, 컨센 21.5 만건)이 예상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하면서 고용시장의 견조함이 유지되고 있다는 점도 연준의 고강도 긴축에 명분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 하지만 두개 분기 연속 역성장에 따른 기술적 침체 확정, 3 분기 역성장 가능성 증대 등 공식적인 침체 리스크가 높아짐에 따라 주식시장에서는 연준의 긴축을 버티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 다만 이미 가격적인 측면에서는 상당부분 반영을 해오고 있었던 만큼, 투매 동참보다는 고용(7 일), CPI(13 일) 등 데이터를 확인해가면서 비중 조절로 대응해나가는 것이 현시점에서는 최적의 대안이라고 판단.

전일 국내 증시는 미국 증시 급등, 환율 급락 등 대외 호재성 재료에 힘입어 장중반 까지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이후 개인들의 위험회피성 매도 물량, 영국발 불안 지속 등으로 상승폭을 반납한 채로 마감(코스피 +0.1%, 코스닥 +0.2%).

금일에도 환율 하락, 미국 금리 하락, 악재 선반영 인식 등 상방 요인은 존재하나, 연준 긴축 발 미국 증시 급락, 국내 개인의 신용 반대매매 물량 등 기존 하방 요인들로 인해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 또한 장 마감 후 실적 발표에서 부진한 가이던스를 제시한 미국 마이크론(-1.9%, 시간외 -1%대 내외), 중국 판매 감소, 공급난발 비용 부담 등을 언급한 나이키(-3.4%, 시간외 -9%대 내외) 등 미국 주요 반도체 및 소비재 기업의 시간외 주가가 부진하다는 점은 국내 관련 주들의 투자심리를 제약 시킬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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