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국내 코스피는 파월 의장의 매파적 발언 충격으로 인한 안전자산선호심리 확산 등으로 급락. 코스닥은 2 차전지주들의 반등 및 바이오주들의 급등세에 힘입어 상대적으로 낙폭이 제한(코스피 -1.3%, 코스닥 -0.2%).
금일에는 연속적인 파월의장의 매파 발언으로 인한 금리 상승 및 달러 강세 부담에도, 전일 미국 증시의 장 막판 상승 전환 성공이 관련 불안을 완화시켜주면서 반등에 나설 것으로 예상. 업종 관점에서는 미국 증시에서 AMD(+4.0%), 엔비디아(+3.8%) 등 반도체주들이 AI 시장 확대 기대감 등으로 강세를 보였다는 점을 감안 시, 국내 증시에서도 반도체 포함 AI 등 IT 관련주들 및 여타 종목군들 간 주가 탄력이 상이할 전망. 또한 수급 쏠림 현상, 지분 경쟁 이슈 등으로 최근 단기적으로 대장주로 부상하고 있는 2 차전지, 엔터주들의 주가 및 수급 변동성 확대 여부에도 시장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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