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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3년 03월31일 해외시장 시황
글쓴이 파생인닷컴
날짜 2023-03-31 [00:13] count : 71
30일(목) 미국 증시는 바이든 정부의 은행 규제 강화 가능성에 따른 퍼스트리퍼블릭(-4.0%) 등 중소형 은행주 약세에도, 4분기 성장률 확정치 부진, 이전에 비해 덜 매파적인 주요 연준위원들의 발언 등을 소화해가면서 상승 마감(다우 +0.4%, S&P500 +0.6%, 나스닥 +0.7%). 업종별로는 금융(-0.3%)을 제외 부동산(+1.2%), 기술(+1.1%), 경기소비재(+0.9%) 등 전업종이 강세.

미국의 4 분기 경제성장률 확정치는 2.6%(연율)로 전분기(3.2%) 및 이전 잠정치(2.7%)에 비해 부진했으며, 시장예상치(2.7%)도 하회. 미 상무부 측은 미국 경제의 약 70%차지하고 있는 개인소비지출(1.4%->1.0%) 하향조정 등이 전반적인 성장률 하향을 견인했다고 설명.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도 19.8 만건으로 전주(19.1 만건) 및 예상치(19.6 만건)을 모두 상회하는 등 고용시장도 다소 부진해진 모습.

옐런 재무장관은 전미실물경제협회 발언을 통해 SVB 파산 등 중소형 은행권 사태는 미국 금융시스템 강화 노력이 부족했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 동시에 최근 수년간 규제가 완화됐다면서, 이 같은 규제 완화의 영향을 평가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입장을 밝힘. 백악관에서도 “바이든 대통령이 트럼프 행정부 시절에 있었던 은행 규제 완화를 되돌려야 한다”고 언급(2008 년 이후 트럼프 집권 전까지 은행에 대한 감독 기준 대상을 자산 500 억달러 이상 은행으로 정했으나, 트럼프 집권 이후 자산 2,500 억달러 이상 은행으로 완화).

보스턴 연은 총재는 올해 일부 추가 긴축을 실행한 후 연말까지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 또한 최근 은행권 사태는 은행의 대출 기준 강화, 경기 둔화 및 인플레이션 압력 하락 등에 기여할 것이며, 이는 추가 금리인상의 필요성을 부분적으로 상쇄시킬 것이라고 진단. 리치몬드 연은 총재도 금리인상의 지연된 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최근 은행 사태 등으로 인한 신용 환경 강화가 인플레이션을 빠르게 낮출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 다만,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시에는 추가적인 금리인상으로 대응할 것이라는 기존의 입장도 유지.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최근 수주 동안의 은행권 사태가 신용여건 위축과 경기
둔화를 어느정도 유발할지 모른다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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