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빠른 상담 신청하기

정보센터
 
일일경제지표 내용
제목 2023년 11월 10일 해외시장 시황
글쓴이 파생인닷컴
날짜 2023-11-09 [22:56] count : 166
미 증시, 파월 의장 매파 발언 등으로 하락 전환
미국 증시 리뷰
9 일(목) 미국 증시는 주중 연이은 강세에 따른 차익실현 물량 출회 속 30 년물 국채 입찰 부진, 파월 의장의 매파적인 발언에 따른 금리 상승 부담 등으로 약세 마감(다우 -0.7%, S&P500 -0.8%, 나스닥 -0.9%). 업종별로는 헬스케어(-2.1%),경기소비재(-1.8%), 부동산(-1.5%), 유틸리티(-1.4%) 등 전업종이 약세.파월 의장은 IMF 연설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2%대로 하락시킬 정도의 충분히 제약적인 정책 기조를 달성했다고 확신하지 못한다고 발언. 인플레이션이 최근 둔화된 것은 다행이지만 아직까지 갈 길이 멀다면서 추가 긴축이 적절할 경우 연준은 주저하지 않고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언급. 또 연준은 너무 높은 수준의 긴축을 하길 원치 않지만, 가장 큰 실수는 인플레이션을 통제하지 못하는 것이 만큼, 추가 인상의 필요성 여부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이번 공매도 금지에도 시장조성자가 투자자를 보호하는 역할이 있어서 과거 금지 조치 때도 금지를 적용하지 않았던 것이라고 밝히면서, 시장조성자의 공매도를 금시 시 투자자 보호나 시장 발전에 어떤 의미가 있을지 다시 한번 의견을 들어보겠다는 발언. 또 가격 변동이 일어나는 과정에서 공매도가 늘어난 측면에 대해서는 금감원과 조사를 해보겠다고 언급.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2% 목표치에 도달하는 것이 가시화 되기전까지는 마이너스금리와 YCC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는 기존의 입장을 반복. 아울러 기업들이 이전에 비해 임금이 상승할 것이란 전망을 기반으로 가격을 인상하는데 적극적인 만큼, 이를 보면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는지를 결정할 것이라고 강조.중국의 10 월 생산자물가는 -2.6%(YoY)로 전월(-2.5%)에 비해 둔화됐으나, 컨센(-2.7%)는 소폭 상회. 10 월 소비자물가는 -0.2%(YoY)로 전월(0.0%) 및 컨센(-0.1%)를 모두 하회. 최근 중국 정부는 수요 회복, 경제 성장 등을 고려했을 때 디플레이션이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했지만, 이번 10 월 인플레 지표 상 소비 경기를 중심으로 디플레이션 우려가 재차 수면 위로 부상하고 있는 모습.

증시 코멘트 및 대응 전략
어제 10 년물 금리는 4.6%대까지 재차 상승하며 빅테크 중심으로 약세. 이는 30 년물 입찰 부진, 최근 금리 하향 안정화를 의식한 파월의장의 매파적 발언에 기인.이번주 진행된 국채 입찰에서 장기물로 갈수록 입찰 부진했다는 점 봤을 때 경기 재가속 우려 완화를 넘어 침체에 대한 경계심이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 30 년만기 모기지 금리는 7.6%까지 하락함에도 불구하고 주택시장 정체 지속,3 분기 상업용 부동산 대출의 만기 연체액 10 년만에 최고 수준인 177 억 달러 상회 등으로 미국 지방은행 ETF 약세.다음주 14일 CPI(YOY 예상 3.3%, 전월 3.7%), 15일 소매판매(MOM 예상 -0.3%, 전월 0.7%), 17일 예산안 협상 중요.이번주 긴축 종료 기대감으로 인한 단기 랠리 이후 매크로 민감도 재상승하는 구간. 밸류에이션 매력은 유효하며 하방은 지지되지만, 성장주의 추세전환 및 V 자 반등보다는 9 월 수준까지 완만한 주가 복원 이루어질 것이라는 전망 유지.9 일(목) 국내증시는 미국채 금리 진정, 유가 하락 등 우호적인 매크로 환경 속 대형주 중심으로 매수세 유입되며 혼조세 (KOSPI +0.23%, KOSDAQ -1.00%) 금일에는 금리 재상승, 다음주 경제지표 및 예산안 협상 이벤트 앞둔 경계심리 유입되며 차익실현 압력 가해질 것으로 예상.공매도 금지 여파 지속되며 이차전지 업종은 3 일 연속 약세 흐름을 보였으나, 그 외에 소프트웨어, 유통 등 낙폭과대 및 호실적 발표한 업종 중심으로 반등하는 개별종목 장세 흐름. 로블록스 주가 급등 및 전방산업 업황 개선 조짐에도 전일 펄어비스, 네오위즈 등 국내 게임주는 부진한 실적에 주가 약세. 결국 공매도가 금지된 상황에서 펀더멘탈이 뒷받침되는 기업들의 주가 상승폭은 더 클 수 있으며 21 일 엔비디아 실적 전까지 개별종목 장세 흐름 예상.다만 이차전지 관련 수급 불확실성 지속. 다음주 이벤트에 대한 경계심리에 더해 국내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 11 월 17 일 상장 이슈 존재. 8~9 일 일반 청약결과 증거금은 3.7 조원으로 집계되었고 다음주 상장 전후로 해당 증거금 물량 출회될 예정. 정부는 공매도 전면금지에 이어 주식양도세 납부대상 대주주 요건을 10 억원에서 20 억원으로 완화하는 방안 검토 중. 연내 확정될 시 최근 5 년간 앞당겨지고 있었던 양도세 회피성 물량 출회가 약화될 가능성 존재. 올해 일부 이차전지주 급등으로 9~10 월 중 일부 물량이 출회되었다고 판단된 상황에서 연말 개인자금 변동성 확대 요인.추가로 11 일 중국 최대 세일 행사인 광군절 예정. 지난 9 월 부동산 완화정책 이후 확인된 10 월 CPI -0.2% (예상 -0.1%, 9 월 0.0%), PPI -2.6% (예상 -2.7%, 9 월 -2.5%) 기록하며 부진. 이미 낮아진 중국 경기 기대감, 다음주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아마존 지난 3 분기 호실적 등 감안시 국내 화장품, 유통 등 소비재 업종 내 이번주 반등장에서 소외되었던 기업에 모멘텀으로 작용할 가능성 존재.
  • 등록된 내용이 없습니다.
일일경제지표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565 2024년 7월 5주 차 주요 일정 파생인닷컴 2024-07-29 241
1564 2024년 07월 26일 해외시장 시황 파생인닷컴 2024-07-26 318
1563 2024년 07월 25일 해외시장 시황 파생인닷컴 2024-07-25 322
1562 2024년 07월 24일 해외시장 시황 파생인닷컴 2024-07-24 335
1561 2024년 07월 23일 해외시장 시황 파생인닷컴 2024-07-23 293
1560 2024년 7월 4주 차 주요 일정 파생인닷컴 2024-07-22 251
1559 2024년 07월 19일 해외시장 시황 파생인닷컴 2024-07-19 271
1558 2024년 07월 18일 해외시장 시황 파생인닷컴 2024-07-18 236
1557 2024년 07월 17일 해외시장 시황 파생인닷컴 2024-07-17 214
1556 2024년 07월 16일 해외시장 시황 파생인닷컴 2024-07-16 241
1555 2024년 07월 12일 해외시장 시황 파생인닷컴 2024-07-11 329
1554 2024년 07월 11일 해외시장 시황 파생인닷컴 2024-07-10 234
1553 2024년 07월 10일 해외시장 시황 파생인닷컴 2024-07-09 277
1552 2024년 07월 09일 해외시장 시황 파생인닷컴 2024-07-08 260
1551 2024년 07월 05일 해외시장 시황 파생인닷컴 2024-07-05 266
게시판 검색하기
검색
이전페이지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