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빠른 상담 신청하기

정보센터
 
해외선물뉴스 내용
제목 美고용 둔화에 금리인하 지지…환율 1380원대로 하락[외환브리핑]
글쓴이 파생인닷컴
날짜 2025-09-04 [01:07] count : 163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원·달러 환율은 1380원대로 하락이 예상된다. 미국 고용지표가 둔화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더욱 확대된데다, 유럽의 재정건전성 우려도 잠잠해지면서 달러화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어서다.

4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87.9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5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92.3원, 오후 3시 30분 기준) 대비 1.85원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새벽 2시 마감가는 1389.7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1392.3원)보다는 2.6원 내렸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7월 구인 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 718만 1000건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9월(710만 3000건) 이후 10개월 만에 가장 적으며, 전달(735만 7000건) 대비로는 17만 6000건 감소했다. 시장 전망치(740만건)를 하회하기도 했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노동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상황에서 고용지표가 둔화하자 9월 금리 인하 기대는 더욱 커졌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이날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9월에 기준금리가 25bp 인하될 확률을 96.6%로 반영했다.

간밤 유럽발 재정 건전성 우려가 진정되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유입됐다. 앤드류 베일리 영란은행 총재는 최근 30년물 금리 급등은 과장된 현상이며, 정부의 발행 구조 변경으로 인해 정부의 차입 비용은 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전날 약세를 보였던 유로화와 파운드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달러 약세를 더욱 부추겼다.

달러인덱스는 3일(현지시간) 오후 6시 58분 기준 98.16를 기록하고 있다. 아시아 통화는 강세다. 달러·엔 환율은 148엔대, 달러·위안 환율은 7.13위안대로 소폭 내려왔다.

이날 글로벌 달러 약세와 위험자산 선호 심리로 인해 환율은 하락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최근 수입업체는 환율 레벨과 관계없이 달러 매수를 지속하고 있고, 거주자 해외주식투자도 꾸준히 확대돼 역내 수급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환율은 쉽사리 레벨을 낮추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등록된 내용이 없습니다.
해외선물뉴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68 한류엔터주 파생인닷컴 2016-08-11 654
67 제임스 오쇼너시 2편 파생인닷컴 2016-08-04 552
66 원자력발전업종주 파생인닷컴 2016-08-04 536
65 제임스 오쇼너시 1편 파생인닷컴 2016-08-04 602
64 사물인터넷주 파생인닷컴 2016-07-28 670
63 제럴드 로브 3편 파생인닷컴 2016-07-21 673
62 VR(가상현실)주 파생인닷컴 2016-07-19 650
61 제럴드 로브 2편 파생인닷컴 2016-07-14 690
60 철도주 파생인닷컴 2016-07-12 951
59 제럴드 로브 1편 파생인닷컴 2016-07-07 837
58 비트코인주 파생인닷컴 2016-07-05 1114
57 마틴 즈웨이그 2편 파생인닷컴 2016-06-30 1042
56 스마트홈업종주 파생인닷컴 2016-06-28 640
55 마틴 즈웨이그 1편 파생인닷컴 2016-06-23 682
54 편의점주 파생인닷컴 2016-06-21 798
게시판 검색하기
검색
이전페이지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다음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