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I(7월)는 미국의 주간 원유 재고 감소 소식에 4% 급락한 $51.14에 마감했다 .
장초반 UAE 에너지 장관이 OPEC 합의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최소 금년 말까지 연장할 것이라는 발언과 EIA의 금년 미국 평균 생산량 하향 조정 으로 유가가 지지되는 듯 보였다 . 하지만 중국 4우러 원유 수입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뒤 5우러 들어 급감해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으며. 전일 저녁 발표된 미국의 재고 결과에 급학세를 보였다 . 휘발유 재고는 증가해 시장 예상보다 늘었다 . 주요 원인은 자동차 판매 부진에 따른 가솔린 수요 감소와 미국 중부 지역의 대대적인 홍수로 자동차 주행 거리가 급격하게 줄었기 때문이다 . 이와 더불어 지난번 시황에서 언급했던 바와 같이 트럼프 대통령의 여름철 판매 허가도 여름철 성수기를 맞은 원유 재고의 계절성 역행을 유발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 GOLD 전일 발표된 미국 5월 소비자 물가 상승세가 계속 둔화돼 금리 인하 기댈르 높였고 , 여전히 지속되는 미중간 불안으로 0.4% 상승한 $1,336.8에 마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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