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일부 자산군 상승 했지만, 정상 범위에 있다”
미 증시 변화 요인: 파월 연준의장 발언, 무역협상 불확실성 미 증시는 홍콩을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마찰이 확대되는 등 불확실성이 높아지자 하락. 다만, 파월 연준의장이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하고 디즈니(+7.35%)가 호재성 재료로 급등하자 상승 전환 성공. 그러나 상승을 견인할 모멘텀이 부족해 전반적으로 보합권 등락에 그침. 이런 와중에 미-중 무역협상을 둘러싼 부정적인 보도가 나오자 나스닥이 재차 하락 전환하기도 하는 등 변화를 보임 파월 의장은 ①경기에 대한 자신감 표명 ②금리 동결을 언급 했으나 유연한 통화정책을 시사 ③기업 부채는 역사적으로 높지만 가계 대출은 금융위기 이전에 비해 낮다며 소비 여력이 높음을 시사 ④“전반적으로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지며 일부 자산이 상승 했지만, 정상 범위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라며 일부에서 제기된 증시의 버블논란을 완화 시킨 점이 특징. 파월 발언 이후 미 증시는 상승 전환에 성공 이런 와중 장 마감을 앞두고 미 언론이 “미국과 중국은 무역협상에서 미국 농산물 수입 규모를 둘러싸고 마찰이 생겼다” 라고 보도. 이는 홍콩을 둘러싼 불확실성과 구체적인 시기와 장소가 나오지 않고 있는 정상회담 등 무역협상 서명 관련 불확실성을 재차 부각되자 나스닥이 하락. 다만, 관련 보도는 어느 정도 예견된 내용이라는 점, 트럼프가 특별한 언급이 없었다는 점을 감안 낙폭이 축소되거나 상승 전환하는 모습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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