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보다는 종목에 주목
MSCI 한국 지수 ETF 는 2.19% MSCI 신흥 지수 ETF 는 1.27% 하락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219.18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2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국제유가가 사상 초유로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등 원유시장이 붕괴되었다. 이로 인해 미 증시가 장 중 경제 재개에 기대 상승하기도 했으나 결국 하락 전환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주식시장은 원유시장에 비해 낙폭이 제한 되는 등 경향을 보였다. 특히 VIX 지수의 상승 또한 제한 된 모습을 보였다. 비록 원유시장이 붕괴되었으나, 8 월 이후에는 안정을 찾는 경향을 보였는데 이는 경제 재개가 시작 되면 금융시장 안정이 시작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한다. 그렇기 때문에 원유시장 붕괴로 인한 우려가 확산 되며 한국 증시는 조정이 예상되나 과거처럼 급락할 가능성은 제한 된다. 한편, 미 증시에서는 제약 바이오 및 온라인 기반 일부 기술주가 강세를 보였으나, 백화점 업체 부도 위험이 부각되자 백화점 업종 및 코로나로 인한 피해 기업들이 하락한 점이 특징이었다. 더 나아가 원유 시장 붕괴로 인한 에너지 업종 또한 부진했다. 이를 감안 한국 증시도 조정이 예상되나 개별 기업들의 변화 요인에 따라 등락이 이어지는 종목 장세가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