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베네수엘라 본격 제재 , 유가 상승
-미국의 베네수엘라 국영석유기업(PDVSA)제재 결정 -중국 등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와 EIA원유재고 대기 물량과 상단 제한 전일 원유는 미국이 베네수엘라 국영 석유공사 제재 소식으로 전일 낙폭을 만회하고 큰 폭으로 상승 마감하였다 . 미국 트럼프 정부는 남미 베네수엘라의 반미 좌익,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의 자금원이 되고 있다며 , 베네수엘라의 주요한 외화 획득 수단인"국영 베네수엘라 석유"를 미국의 독자적인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PDASA의 미국내 정유 자회사인 시트고도 기업을 운영할 수는 있지만, 수익을 마두로 정권에 송금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고 , 회사 수익금은 접근이 차단된 미계좌에 보관된다 . 미국은 베네수엘라 원유 수출의 절반가량을 소회하는 가장 큰 수입국이다. 네수엘라는 하루평균 약 125만배럴의 원유를 수출하는데 , 50만배럴은 미국으로 수출한다. 추가적으로 리비아 국영 석유기업이 자사 최대 유전인 엘 사라라지역이 반군 점령이 해소될때 까지 지속해서 폐쇄될 것이라고 밝힌 점도 유가 상승 압력을 더했다. 다만 전일 발표된 캐터필러와 앤비디아 등 주요 기업의 실적둔화와 한국시간 익일 00:30에 발표되는 EIA 원유재고 발표에 대한 부담으로 상단을 제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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