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증시 리뷰
22 일(화) 코스피는 중소형주 중심의 차익실현 물량 출회에도, 연준발 불확실성 완화, 경제 정상화 기대감 지속, 원/달러 환율 하락 등 매크로 환경 개선에 힘입어 외국인이 경기 민감주 위주로 3,000 억원대 순매수세에 나섬에 따라 상승 마감(코스피 +0.7%, 코스닥 +0.01%) 업종별로는 의약품(-1.14%), 비금속광물(-0.1%)을 제외한 섬유의복(+3.3%), 운수장비(+2.6%), 철강금속(+2.4%), 건설(+2.2%) 등 전업종이 강세.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3,186 억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개인이 각각 75 억원,3,382 억원 순매도를 기록. 한국 증시 전망 한국 증시는 파월 의장의 발언 이후 출현한 달러화 강세 제동, 미국 시장금리 변동성 진정 등에 힘입어 상승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 최근 외국인들의 수급을 보면, 환율 변화와 미국 업종 주가 변화를 반영하여 국내 증시에서 플레이를 하는 경향. 전거래일 미국 반도체 포함 기술주, 소비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인 만큼, 금일 국내 증시에서도 관련 업종들로의ㅇ 외국인 수급 유입을 주시해볼 필요. 아직까지 국내 증시는 순환매 장의 성격이 짙으므로, 경기 민감주 VS 성장주, 대형주 VS 중소형주 등 업종, 테마 간 차별화 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 더 나아가, 최근에는 업종, 테마 간 순환매가 돌더라도 해당 군에 속한 종목들이 동일한 주가흐름 보이고 있지 않기 때문에, 각 업종, 테마 내에서도 2 분기 포함 실적 전망이 우월한 종목군들로 대응하는 것이 현재의 장세에서는 유리하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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