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에 가격 조정
-긍정적인 수급상황

전일 유가는 재고감소에 대한 공급이슈가 일부 회석되며 가격조정을 나타내었다. 또한 유럽 주요지표가 약화되며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재부각 되며 위험자산의 가격조정으로 이어졌고 국제유가 역시 큰폭으로 하락하였다.
한편,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아직 뚜렷한 결과물이 도출되지 못하고 있는 것 으로 전해졌다. 미중간 고위급 회담이 이어진 가운데 향후 미중 무역분쟁을 해결할 만한 획기적인 결과가 도출되지 못한 가운데 시장의 우려감이 다시 살아나는 분위기를 나타내었다. 로이터 통신은 전일 2월말로 예정된 시진핑 주석과 트럼프 대통령의 정상회담가능성이 낮다고 보도하며 시장에 우려감을 증폭시켰다. 또한, 단기간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출회 역시 가격 하락을 이끈 요인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원유시장의 경우 수급상황 자체가 Bullish한 만크 단기간의 가격 조정의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의 시장우려는 과도하다는 해석이 우세하다고 전했다. 사우디 정부역시1월 10.25M/bpd를 생산한 것으로 나타나며 실직적으로 12월 10.64M/bpd대비 생산량이 감소한것으로 나타났으며 베네수엘라 제개 역시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공급감소 이슈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현재 원유 가격대가 18년 평균가 대비 아직 15%정도 낮은 수준으로 가격하락에 따른수요 역시 증가할것으로 예상되는 만큼현재의 하락은 단기적일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