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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1년 12월01일 국내시장 시황
글쓴이 파생인닷컴
날짜 2021-11-30 [22:44] count : 155
오미크론이라는 돌발 악재 등장으로 시장에서는 12 월 FOMC 에서 연준의 테이퍼링 가속화가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전망 했었음. 지난 26 일 이후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 반영된 ‘22 년 6 월 FOMC 금리인상확률은 70%대에서40%대까지 낮아졌다는 점에서 이를 유추해볼 수 있었음.

그러나 파월의장은 상원 발언에서 12 월 FOMC 에서의 테이퍼링 가속화는 적절하다고 언급한 가운데, 그간인플레이션을 평가할 때 사용했던 “일시적”이라는 표현을 철회한다는 입장으로 선회한 모습. 오미크론 불확실성이 높은상황 속에서 매파로 돌변한 듯한 파월의장의 발언이 전거래일 미국 증시의 혼란을 촉발했던 것으로 판단.

여기서 생각해볼 점은 “일시적” 인플레이션 기준이 정량적(또는 경제학적)으로 명확한 정의가 내려지지 않았다는 것.이렇다 보니 현재 인플레이션을 가지고 정책 당국자, 시장참여자, 정치권 등 다양한 주체들 간에 해석 차이가 발생할 수
밖에 없기 마련이며, 이에 대한 추가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파월의장이 일시적이라는 표현을 철회했던 것으로 판단.

또한 현재 파월 의장은 12 월 FOMC 에서 테이퍼링 가속화를 논의하다는 게 적절하다고 밝히면서도, 오미크론은 연준의경제 전망에 반영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 오미크론과 관련해 향후 7 일~10 일 이내에 더 많은 정보를 수집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는 점을 감안 시, 12 월 FOMC 에서 테이퍼링 가속화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가능성을 열어둘 필요. 결국 시장 참여자들은 주요 제약사들이나 연준이 언급한 기간(1~2 주) 즉 12 월 FOMC 전까지는 관련 불확실성을 가지고 갈수 밖에 없는 환경에 직면했다고 판단.

이를 감안 시 금일 국내 증시도 재차 하방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지만, 최근 여타 증시 대비 낙폭 과대 인식에 따른기술적 및 저점 매수세 유입, 원/달러 환율 하락 등을 감안 시 낙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 더 나아가, 1) 연준의 테이퍼링 가속화는 오미크론 사태 이전에 시장에서 상당부분 반영되고 있었다는 점, 2) 오미크론 관련 데이터 부재에도 코로나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축소되고 있다는 점을 상기해볼 필요 있음. 위험관리가 필요한 시기이긴 하지만 현시점에서 과도한 불안감을 가지고 매도 대응하기 보다는 관망으로 대응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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